[극단 유리구두]

 

<고전 뮤지컬 배 ․ 뺑 ‧ 춘 전>

(배비장전 & 뺑파전<심청전> & 춘향전) 옴니버스식 고전극

 

 

PROGRAM

축제형식의 이벤트 극/ 배비장전&뺑파전&춘향전에 이어 심청이와 심봉사의 상봉, 눈뜨는 대목까지 세가지 이야기를 마당놀이 형식으로 각 단막극 마다 등장인물들을 연결, 폭소를 자아내는 대사들, 춤사위, 민요가락의 노래 등으로 80여분 내내 지루한 감 전혀없고 관객들과 노래를 함께 부르며 한껏 웃고 즐길수 있는 고전극

 

 


[극단 모자이크]

<할 수 없이 의사가 되어>

 

PROGRAM

이 작품의 작가인 몰리에르(1622~1673)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희극작가로 우리에게는 <수전노>라는 작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몰리에르 만년의 걸작 <수전노>가 고전주의 연극의 규범을 따르고 있다면 이 작품은 프랑스 중세 소극 및 이탈리아 코메디 델 아르떼의 전통이 두드러지는 희극이다. 한마디로 프랑스 고전코메디, 우리나라의 고전해학극을 떠올리면 쉽게 이해될 수 있을 듯하다. 거칠고 천박하지만 생기발랄한 웃음을 제공하는 연극적, 언어적 유희가 풍요롭다.

 

줄거리는 부부싸움 끝에 남편을 골탕 먹이고자 하는 부인의 계략으로 억지의사가 된 스가나렐이, 사랑을 얻어내기 위해 벙어리 흉내를 내고 있는 아가씨를 치료하고 도와주게 되면서 벌어지는 유쾌한 에피소드들로 이루어져있다. 엉뚱한 설정에다, 몽둥이 찜질, 장황한 언어구사, 억지스럽고 과장된 동작들이 웃음을 유발하면서도 , 보수적이고 규범에 사로잡혀 있는 인물들을 살짝 비틀어 보이게도 하고, 고정관념의 틀을 건드려 보기도 하는 풍자와 해학을 담고 있다


 

 

<환상몽타쥬 _ 아트콘서트>

 

• 원작 / 몰리에르(프랑스 코미디)

• 연출 / 심영철

• 참가 아티스트 : 총 6개국/ Martin Renteria(멕시코), Celine Bacque(프랑스), Nongrata(에스토니아), Rubens(에스토니아), Han Bing(중국), 심영철+김은영(한국, 설치 퍼포먼스), Fujieda Mushimaru(일본), Sato Yukie(일본)

 

PROGRAM

• 상상을 두드리는 아방가르드 예술

• 인간의 순수지향에의 본질적 물음을 행위와 사운드의 라이브 아트 판타지로 꾸민 무대

 

1막(시원으로부터) : 퍼포먼스와 즉흥연주로 진행

저멀리 기억속에 존재하는 인간의 모습을 찾아 온 미래의 존재는 사람이

만들어낸 진화의 도착점에 대해 말하려 한다.

 

2막(사람의 정원) : 설치 퍼포먼스와 춤으로 진행

“사람의 정원에는 사람이 없다.....”

태초의 인간이 잉태했던 정원은 사라지고, 이제 사람은 무엇을 심을 것이며, 무엇을 뽑을 것인지, 또 무엇을 살필 것인지 암 생각도 아무 겨를도 없는 듯 산다.

 

3막(모던 타임) : 퍼포먼스로 진행

숲이 파괴된 자리. 흉측한 인간의 욕망이 녹슬며 자라나고 타락한 황금을 상징하는 오만한 바벨탑이 하늘을 가리고 있다. 어딘가를 향해 바쁘게 달려가는 사람들.....

인간의 아우성은 온갖 물질 문명의 노예가 되어 태초의 빛을 잃어가고 있다.

 

4막(미몽) : 부토와 퍼포먼스로 진행

다시 미래(꿈)를 열어야 할 시간.

수수께끼 같은 미래의 꿈은 지극히 고요하고 지극히 온화한 음색으로 다가온다. 아이와 같은 해맑은 꿈이 산소처럼 여기저기를 움틔우며 생명의 노래를 부른다.

 

 

 

 예약처 : http://www.gf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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