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이웃의 연극을 만나다”

 

국립극단은 서계동 열린공간 ‘소극장 판’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선보입니다.
바로 “아시아나우 씨어터_ 동시대 아시아 연극”입니다.


중국, 대만, 이란 총3개국의 작품을 낭독공연의 형식으로 선보이는 이번 프로젝트는

노벨 문학상에 빛나는 중국작가 가오싱 젠의 <삶과 죽음 사이>, 대만의 저명한 극작가 웨이-잔 치(Wei-Jan Chi)의 <비 내리는 밤>,

이란의 여성작가 아미르 레자 쿠헤스티니 작의 <구름 한가운데>입니다.

 

이번 “아시아나우 씨어터”는 중국 대만, 이란 작품 소개를 통해 더욱 다양한 ‘아시아 인’의 삶에 눈을 돌리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그간 무심했던 ‘아시아 인’의 삶을 이웃의 마음으로 친근하고 소박하게 그리며, 아시아 연극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총 3편의 낭독공연 및 가오싱 젠의 관객과의 대화 및 배우워크샵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젝트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합니다.

공연 관람을 희망하시는 분은 사전 좌석 예약을 부탁드립니다.

 

공연문의 - 3279.2233 / www.ntck.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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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

 

 

5월30일(월) 7시 30분

 

 

이란작품 <구름 한가운데> 아미르 레자 쿠헤스티니 작/ 김동현 연출

 

대만작품 <비 내리는 밤> 웨이 잔 치(Wei-Jan Chi) 작/ 김재엽 연출

 

 


■ 5월31일(화) 저녁 8시

 


중국작품 <삶과 죽음 사이> 가오싱젠 작/ 장희재 연출

 

- 낭독공연 후 <예술가와의 대화> 가오싱젠과 관객과의 대화

 

 


■ 6월1일(수) 오후 2시-5시

 


<가오싱젠 배우워크샵>


가오싱젠 배우를 위한 특강 및 연기워크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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