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이상한 상상이긴 하지만..

불의의 사고가 아닌 예상되는 죽음이라면


가장 사랑하는 음악을 들으며 죽고 싶어요.


저는 평소에도 계속 생각하던 건데..


딱 세 곡.

있어요.


1. 이소라 - 믿음

2. 루시드폴 - 사람들은 즐겁다

3. 재주소년 - 유년에게


이 곡들은 슬프면서 아름답고, 그립고.

그런 곡들이예요.


내가 사랑하는 곡들을 들으며 맞는 

생의 마지막 순간..

그럴 수 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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