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까 듀게에서 아이유와 윤상이 나온 동영상을 봤는데

 

그 동안 윤상을 보면서 아 누구 닮았는데 누구더라 누구더라 했던 괴로움이 드디어 풀렸습니다!

 

......그거슨 바로 모튼 하켓이었어요!

 

눈두덩이 두툼한 눈과 입술, 살짝살짝 벌어진 이;;가 좀 닮지 않았나요!!! (아니라시면 할 수 없지만)

 

헌데 윤상도 나이 꽤 안 먹는 것 같아요. 관리를.. 하시는 건가.

 

 

 

 

2. 

제 주변 사람들은 저의 반지갑을 보면 일단 터져나갈 듯한 지갑 두께에 기함을 합니다.

 

얼핏 보면 돈 깨나 들은 줄로..... 으흐흐

 

그렇다면야 저도 좋겠지마는 지갑 두께의 실체는 다 커피숍 쿠폰이에요 -_-;

 

제가 커피전문점 한 곳에만 꽂혀서 가는 편이 아니라

 

어딜 가면 일단 눈에 보이는 대로 커피를 사먹는 편이라 쿠폰 종류가 다양합니다.

 

앞에 몇 개만 봐도 커피빈, 카페베네(최근엔 카드제로 바뀌었더군요), 빈스앤베리즈, 앤젤리너스, 요거프레소, 울동네 커피마마 등등..

 

(그 종류가 다양함에도 불구하고 쿠폰을 공짜 음료로 바꾸어 먹은 기억이 여러 번 있으니 평소에 커피를 얼마나 자주 마셨으면;)

 

제가 지갑 정리도 잘 안해서 돈 계산할 때 돈 꺼내다가 실수로 쿠폰을 가게 바닥에 와라락 쏟은 적도 몇 번 있네요 -흠 이건 말하면서도 좀 창피하군요. 허헣

 

밑에 자본주의의돼지 님이 전자지갑 글을 올리셨던데

 

저는 정말 전자 지갑보다도 전자 쿠폰이 절실합니다. ㅜㅜ

 

 

 

...아참 그 전에 스마트폰부터 사야하는구나.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