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성일씨가 백상예술대상 공로상을 받았죠.

받으면서 하는 얘기가 '일간스포츠'에 컬럼을 연재하고 있다고 홍보를 했습니다.


백상예술대상은 일간스포츠에 한다는거.

사실 비판과 견제를 해야 할 언론사가 이런 시상식을 만들어서는 안됩니다.

불공평 할 개연성이 많기 때문이죠.


말을 안해서 그렇지 자기한테 비협조적이거나 정치적인 성향이 다르면서도 공정하게 받을리도 없구요.


이번에 신성일 공로상도 그런 커넥션이 너무 뻔히 보여서 참 눈꼴 사나웠습니다.

아마 내년쯤에는 자사 종편이 중앙일보방송사에서만 하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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