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 비슷한 이야기

2010.12.03 18:15

닥호 조회 수:2905

에에에에잇. 이제 더이상 잊고 살아야지 했더니...

 

저도 안좋은 경험 있습니다. 너무 더러운 이야기라서 여기에 쓸 수도 없어요.

 

예전에는 뭣도 모르고 자아가 뭔지도 모를 때는 아무한테나 막

 

나 이랬었어. 이랬던 기억이 있어. 어떻게 하면 좋아. 어떻게 하면 좋아요.

 

하고 막 말하던 적도 있었는데

 

수능 볼 즈음에 학교 화장실 벽에 XXX는 창녀다 라는 게 붙어있었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친구라도 믿는 사람에게만 얘기했던 일인데.............................

 

에................

 

뭐라할 말이 없습니다. 이 더러운 일은 솔직히 생각나지도 않아요. 어렴풋이 떠오를 뿐인데

 

어떤 분은 최면같은 걸로 떠올린 다음에 치료하라고 말해주셨지만

 

허헛. 돼돼돼됐어요.

 

아니 뭐 암튼.

 

...

 

A.I 참 좋아하는 영화였는데 아동성애자들에게는 바이블 이라는 소리를 듣고....우읍.

 

같은 예로 한참 렛미인이 듀게를 휩쓸었을 때, 저는 영.......... 영......... 아마 영 안볼 영화가 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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