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왕 용필옹이 위탄에 출연하네요.

소지섭 섭외를 위해 몇년째 무한도전 출연중인 정준하처럼 조용필 섭외를 위한 신승훈 섭외였던건가요!!(농담입니다.)
본방을 별로 안봤었는데 용필옹 나온다면 꼭 본방사수 해야겠군요.

가오가오/근데 기사보면 연습실 5분 있다 갔다니깐... 많이는 안 나올거 같아요.


하지만...이런 글도 있더군요. 혹시나 깜짝 등장에 대한 기대감이 드는 글.

이태윤씨가 깜짝 놀랄일이 있다고 했다니... 물론 저 인터넷 스포글이 과연 진짜일지 여부는 있지만요.

자본주의의돼지 // 깜짝놀랄일이 용필옹이 나와서 한곡 부르시는거라면 출연자들이 너무 위축될거 같네요.-_-

가오가오/옛말에 이런말이 있죠. 조용필이 초장에 나오는거 봤냐?

출연자들 노래 다 끝나고 기존에 하던 합동 무대 대신에 용필옹 특별무대 같은거 하는거 아닐까요?

아니면 무대 같은거 대신에 특별 심사위원? 슈스케 이문세 미션때 이문세가 심사위원으로 나왔듯이.

근데 용필옹 스타일상 딱 저 5분 잠깐 얼굴 비추고 안나올수도요.

김태원이 노력했다고 하던 걸 어디서 본 듯... 조용필은 저 5분이 다일지도...

TOP8이 미션수행인데, 다음주 29일 4차미션으로 방송된다는 걸 보면 조용필 미션까지 연습했던 후보들이 무대에서 선보이지 못하고 탈락할 수도 있네요. 다다음주 미션까지 미리 준비하는군요.
조용필에게 악수를 청한 후보는 방시혁 멘토의 제자일텐데, 말투로 봐선 데이빗 오보다는 노지훈일듯...
근데 만일 이번주에 그 후보가 탈락하면 다음주에 에피소드 방송하기도 이상하겠네요.

후덜덜....정말 신승훈의 부탁으로 20년만에 딱5분 어려운걸음 했을수도..
콘서트에서도 아예 멘트는 인삿말뿐이더군요.너무한다라는 분들이 있지만 노래에 집중하기 위해서라는데
5분출연했다는것 만이라도 심장이 벌렁거리네요.

얼마전 위대한 탄생 관련 댓글에서 '백청강이 조용필 노래하면 끝내줄꺼다'라는 거 실현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