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도 

어의, 낳다 등 사람들이 많이 틀리는 맞춤법을 보면 못 견뎌 하면서 고쳐주곤 했는데요 


생각해보니 저도 완벽하게 맞춤법을 아는 건 아니고 거기다 띄어쓰기 부분에서는 수준이 저질이더군요. 그런 주제에 다른 사람 맞춤법을 못 견뎌 하면서 고쳐주다니?? 우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맞춤법 꼭 지켜야 하나? 공식적인 자리도 아니고 그냥 일반인들의 잡담 수준이면 뜻만 통하면 되지…"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또 그러면서 동시에 (ㅋㅋ) 완벽하지 않은 저도 다른 사람들 맞춤법 고쳐주던 기억에 부끄러움을 참을 수가 없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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