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01 11:52
바후발리는 시작과 끝 두편이 있습니다 지금 후편 상영 중.
순 vfx(컴퓨터 그래픽)로 만들어진 거창한 영화네요 재밌어요.
볼만하니 이런 생각도 들더군요.
만들어진 한정된 볼품없는 시간을 군말없이 살아가는 우리들
그래 인도의 수만 마을마다의 잡신들과 사람들을 이해하자.
사람이 이랬다 저랬다 그래서 어제는 이해했는데 또 언제 변할지 모르겠어요.
얘기만 듣던 크리슈나무르티의 인식론은 새롭게 다가오는군요.
과거와 올 미래의 시간까지 사라져버린 이제 난 텅 비었다 새롭다 그런.
아주 어렵지만 생각해볼만 합니다 역자의 말대로 이책은 보는 것이 아닌 쓰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