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만에 다시 차별금지법 제정안 법안발의

꼴페미들이 주구장창 주장하는  사회적 약자에 트젠과 게이는 포함이 안되나봐요

현실세계에서 여성보다 트젠과 게이가 더 사회적 약자 아닌가요?

아 맞다 숙명여대 사건도 있었지! ㅋ

개인적이라기엔 메르스 때부터 이미 정치화된 것이 아닐까요. 학교에 모든 책임을 돌리는 것이 옳은 것인지 아직 잘 모르겠네요. 물론 일개 교수진인 사람들이 조직화되긴 힘들겠지만...

아무튼 동성애자와 트랜스젠더와 학교에게 모든 책임을 넘기려는 태도에는 정말 실망입니다.......

하여튼 꼴페미들은 잘못한건 하나도 없어요

결국 남탓 ㅋㅋ

숙명여대 사건도 결국 학교 탓 ㅋ

여혐종자들은 언제나 페미 탓만 하면서 뭘 그래요 ㅋㅋ 그럼 모스리님 학교 입학 할 때 개인 사정 언론에 나불대도 그 주둥아리 닥치고 가만히 있겠네요 ㅎㅎ

뭐 이해는 합니다. 자신이 속했다고 믿는 집단이 있는 법이겠죠.

제가 여혐발언 한다는 건 남혐발언을 주구장창 해오신 쏘니 주임님의 우동사리에서 나온 생각 아닌가요? ^^

이제는 거짓말도 하는군요. 이 게시판에서 가장 앞장서는 여혐러께서 웬 발뺌이신지?

님같은 여자는 아 죄송 님같은 주구장창 남혐 싱글 중년여성은 싫긴하죠.... 이해는 되지만 머... 싫은건 싫은거죠

선생님, 그냥 지나가세요.

결과를 위해서는 수단은 아무렇지 않다? 역시나 그렇군요. 하물며 인권변호사였던 사람을 대통령으로 만든당인데 저 말이 사과할 일이 아니군요. 인권이라는 기본권도 본인들에 입맛에 안맞으면 차버리는 당 속내를 말한 것입니다

우선 본인 지지자 그룹이외의 유권자를 무시하는 태도 오만하십니다. 뭔가 크게 착각하시는데 민주당 당론으로 차별금지법에 대한 전략은 없습니다. 본인들이 껄끄러운 사안들이 그렇듯 무시하는것이 전략이라면 전략인 것입니다. 그러닌깐 이는 통합당하고 크게 다르지 않고, 이것은 전략적으로도 미련해 보입니다. 본인들은 리버럴이고 그것을 선점해야하는데 그렇게 하긴 또 싫은 거죠. 이것이 얼마나 같잖게 우수운 꼴인지는 아마 그네들 지지자들 이외는 다 알아 보고 있습니다. 인권 변호사 출신이라고 세상이 한번에 바뀐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저를 그렇게 오만하게 보시는 님이 더 나이브해 보입니다. 인권에 대해 이야기 할려면 기본적인 인권을 내팽겨치면서 인권을 이야기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또한 담론은 만들어가는 것 일때도 있습니다. 차별금지법에 관해 담론을 만들어가야하는데 무시하고 뭉게며 때론 방해까지 하는 것이 민주당의 큰그림이라면 큰그림 이죠

우선 그 기준에 대해서 다르게 생각하는 다른 유권자를 무시하지 않습니다. 다 각자의 기준이 있는 것이고 그것은 개인적인 것이기에 그에 따른 판단에 대해서는 존중합니다. 오히려 본인이 생각하는 바에 대해서 반대를 한다는 이유로 오만하다고 판단하시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가는 군요. 그리고 맥거핀님께서 더 크게 착각을 하시는 부분은 저는 지난 선거에 대해서만 이야기를 했습니다. 지금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안했어요. 그런데 왜 지금 민주당 당론에 대해서 이야기 하시는지요? 나이브하니 어쩌니 하기 전에 댓글부터 제대로 읽고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인권 변호사였던 대통령 운운하면서 먼저 비꼬신 것은 맥거핀님입니다. 그런 식의 대화라면 담론이라는 것은 백년도 먼 일처럼 보이는군요.    

우연히 팟캐에서 미래통합당 김세연 의원이 자기 당에도 "동성애자들의 인권에 대한 법"등도 정책에 들어간다고 했고 이것저것 진보적인 정책들을 많이 이야기했고

그걸 들을 때 전 미래통합당이 무슨 당인지도 몰랐고, 그냥 인터뷰 내용만 듣고 여러 당 중에 이런 진보적인 당도 있었네, 그랬다가 아~~~여기가 어떻게?????

이번에 이미지 쇄신하려고 이름도 바꾸고 내놓는 사람들도 황교안류와 다른 사람들을 앞세우고 이런 아젠다를 내놓고 한다 했더니,,,

며칠 전 봤던 기사에서 당내의 몇몇 의원들이 이런 법안에 찬성하는 것에 엄청난 반발이 있어서 좌초된거 같군요. 그 반대 이유가 바로 그 보수기독교세력의

논리가 본인들의 정체성인데 버릴 수 없다 뭐 그런거였어요.

역시 아무리 이미지 쇄신을 하려고 해도 한계가 너무 명확하고 자기네 정체성은 못버리겠죠.

KBS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국회의원 300명 전원에게 '차별금지법' 제정에 대해 어떤 입장인지 물었습니다. 전체 300명 중 94명의 의원이 설문에 답을 줬습니다. 이중 제정에 찬성한다는 의견이 69명, 반대가 25명이었습니다.

정당별로 보면, 찬성 의원 69명 중 더불어민주당이 54명으로 가장 많았고, 미래통합당, 정의당, 열린민주당 순이었습니다. 정의당은 소속 의원 6명 전원 찬성한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제정에 반대하는 의원 25명 중 미래통합당이 19명, 더불어민주당은 6명이었습니다.

이번 설문조사에 응답한 의원은 94명으로 나머지 206명은 답변을 거부했습니다. 여러 차례에 걸쳐 설문에 응해달라고 부탁했지만, '무응답'으로 처리해달라는 의원이 대부분이었습니다.

http://mn.kbs.co.kr/mobile/news/view.do?ref=A&ncd=4482054

저 206의원중 샤이호모포비아이기 때문이거나 크리스천표 때문이 대부분일텐데 전 그다지 희망적으로 보진 않습니다. 무엇보다 본회의 안건으로 올라가느냐도 나중당과 통합탕의 분탕질이 엄청날것같아보입니다

이거 통과 못 시키면 열린당 시즌2가 되는거죠. 문재인은 친구따라.... 후략;

왜 그러냐면, 열린당이 무너지기 시작한 것이 개혁입법이 흐지부지 되면서 지지층 중에서 중도진보측이 먼저 떨어져 나가는 과정에서

벌어진 민심이반이 시작이었거든요.  역사에서 배우지 못하면 그냥 멸망하는거죠.  모 아니면 도. 하지만 전 비관보다 낙관을 먼저 하고 싶습니다.

나중당에 큰 기대를 하거나 신뢰를 해서가 아니라 이번에도 안되면 제 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에는 불가능할거 같다는 불안감도 있고

설마 그정도 붕어대가리들은 아닐거라 싶거든요. 

전 무응답이 모두 반대는 아닐거라 생각해요.  응답자는 해당 사안에 대해 확실한 자기 의견이 있다는 뜻이고 무응답은 잘 모르거나 간을 보는 거겠죠.

사실 국회의원들 대부분은 이 문제에 대해 잘 모르거나 관심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정의당과 시민운동 및 여론의 적절한 움직임으로 충분히 견인할만한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열린당 시즌2는 상상만 해도 정말 끔찍해요. 그 결과가 이명박근혜 10년이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더욱 더.

아유, 자기 얘기인줄은 알고 튀어나오셨네요. 전 딱히 민주당 당원도 뭐도 아닌데도 저번 총선때 민주당 보고 표 훔쳐갔다고 하던 댁의 말이 너무 기가차서 똑똑히 기억하고 있어요. 말 못됐게 하는 것도 북한하고 꼭 맞춤이에요. 색깔론이 아니라 태도 말하는거니 오해는 마세요. ;) 잘 못 먹고살아서 그런거 이해는 하는데 언제까지 이해만 바랄거 아니잖아요?

"쥐뿔도 없으면서" "잘 못 먹고 살아서" 에서 평소에 어떤 태도로 살아오셨는지 충분히 짐작이 되네요. 

그리고 제 민주당맨을 향한 분노는 "딱히 민주당 당원도 뭐도 아닌"분들을 향한 게 아니었으니까 릴렉스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