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28 10:45
오늘같이 날씨 우중충하고 기분 꿀꿀하고
아침부터 축~ 쳐지는날은 음모론들을 보면서 방구석에서
혼자서 두근두근 하면서 ' 역시 이 세상은 미쳤어 ' 라면서 낄낄대곤 합니다.
친구들과 심심풀이 땅콩으로 이야기 할때도
처음 만난 사람과 아이스 브레이킹을 할때도( 이경우는 호불호가 갈리더라구요 ㅎ)
이야기를 만들때도 음모론에서 아이디어와 영감을 얻곤 합니다.
전 음모론이 너무 좋아요...
아직은 이 세상이 영화같이 스펙타클하고 보이지 않는 미스테리함이
가득하다고 생각할 수 있게끔 하는 원동력이 되거든요...
그리고 현실로 다시 돌아오고를 반복 또 반복합니다.
사실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제가 자주가는 음모론 블로그들이 문을 닫고
새로운 음모론들 수혈이 시급하여 이런 글을 적습니다....
어디 재밌고 넘치는 자료들을 자랑하는 음모론 사이트 없을까요...
빨리 이 지루함을 어떻게든 해결하고 싶은데...
ps. 요즘 접한 음모론중 가장 흥미로운 음모론은
나는 가수다 쌀집아저씨 PD경질이 보복성이 짙은 처사다. 였습니다 ㅎㅎ
2011.03.28 10:59
2011.03.28 11:02
2011.03.28 11:08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 DJUNA | 2023.04.01 | 25227 |
공지 |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 엔시블 | 2019.12.31 | 43785 |
공지 |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 DJUNA | 2013.01.31 | 3522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