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1.03.28 00:41

세상에서가장못생긴아이 조회 수:2006

1.

콘보이쇼 아톰을 보았습니다.

멋진 쇼인데다가 흥겹더군요.

남성의 상품화는 이젠 대세인 듯 하고,

항상 더 높은 것을 원하는 저로서는

(이를테면 미드 글리보다는 더 노래를 잘하길 바라는)

약간 아쉽지만 그건 이 작품만 그런 건 아니죠.

나가수 볼 때도

아메리칸 아이돌보다 못하다고 느낄 때가 많아서;;;

(보컬 뿐 아니라 특히 세션과 편곡.)

 

2.

로지스틱스를 읽었어요.

(전 러셀의 팬이죠.)

이 책의 표현대로 헤겔은 쓰레기고

실존주의는 사변을 철학이라 착각하는 거고

니체는 철학이 아니라 산문시다 느낄 때도 많죠.

러셀은 사실 스피노자 정도를 빼고는

거의 모든 철학자들에 공격을 가하지요 하하

전 그게 옳다고 느껴요.

 

각설하고

우린 알 수 없는 것은 알 수 없다.

그래요, 우린 알 수 없는 건 알 수가 없습니다.

 

 

 

 

 

3.

(음식사진 재중)

 

 

 

 

 

어느 날의 점심.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쿄모님 블로그에서의 샐러드를 베낀 것입니다만;;;; 

 

 

 

행복해지고 싶으세요? 지갑을 털어ㅠㅠ 샴페인을 마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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