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28 00:41
1.
콘보이쇼 아톰을 보았습니다.
멋진 쇼인데다가 흥겹더군요.
남성의 상품화는 이젠 대세인 듯 하고,
항상 더 높은 것을 원하는 저로서는
(이를테면 미드 글리보다는 더 노래를 잘하길 바라는)
약간 아쉽지만 그건 이 작품만 그런 건 아니죠.
나가수 볼 때도
아메리칸 아이돌보다 못하다고 느낄 때가 많아서;;;
(보컬 뿐 아니라 특히 세션과 편곡.)
2.
로지스틱스를 읽었어요.
(전 러셀의 팬이죠.)
이 책의 표현대로 헤겔은 쓰레기고
실존주의는 사변을 철학이라 착각하는 거고
니체는 철학이 아니라 산문시다 느낄 때도 많죠.
러셀은 사실 스피노자 정도를 빼고는
거의 모든 철학자들에 공격을 가하지요 하하
전 그게 옳다고 느껴요.
각설하고
우린 알 수 없는 것은 알 수 없다.
그래요, 우린 알 수 없는 건 알 수가 없습니다.
3.
(음식사진 재중)
어느 날의 점심.
쿄모님 블로그에서의 샐러드를 베낀 것입니다만;;;;
행복해지고 싶으세요? 지갑을 털어ㅠㅠ 샴페인을 마시세요.
2011.03.28 00:46
2011.03.28 00:52
2011.03.28 00:54
2011.03.28 01:03
2011.03.28 01:11
2011.03.28 01:38
2011.03.28 09:28
2011.03.28 10:58
2011.04.06 23:31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 DJUNA | 2023.04.01 | 24827 |
공지 |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 엔시블 | 2019.12.31 | 43381 |
공지 |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 DJUNA | 2013.01.31 | 351732 |
딸기가 아주 새빨갛게 영글었네요..
크래커 옆에 담긴 것은 올리븐가봐요-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