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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펌]KAL사장까지 불려갈 정도의 사고였다네요..대통령 전용기 기체결함이..

2011.03.14 17:13

라인하르트백작 조회 수:3366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articleid=2011031414065327870&linkid=20&newssetid=455&from=rank

쥐잡듯이 잡네요..이 와중에..

"경호처는 이와함께 전용기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항공사의 대표자를 탑승시켜온 관행을 부활하는 방안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거 완전 현대판 순장제도네요..

아무래도 어르신은 시대를 잘못 타고 난 것 같아요..중세시대 어느 지방 토호가 딱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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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삐용

2011.03.14 17:15

경호처는 이와함께 전용기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항공사의 대표자를 탑승시켜온 관행을 부활하는 방안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 옛날식으로 치면, 주군이 드시기 전에 독이 있나 음식 검사하는 건가요? 그보다는 인질에 가까운가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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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생각

2011.03.14 17:16

경호처는 이와함께 전용기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항공사의 대표자를 탑승시켜온 관행을 부활하는 방안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 으하하하하하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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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버

2011.03.14 17:18

사장님 들키지 않게 성공하셨어야 ... 같은 생각을 하면서 들어왔는데 순장을 시켜버리려고 하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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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sun

2011.03.14 17:19

순장.ㅋㅋ 대박...진짜 뇌가 주름한 점 없이 맑아야 상상력도 빛나나봐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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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maria

2011.03.14 17:31

언제적 관행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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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생각

2011.03.14 17:50

calmaria / 청동기 시대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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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echre

2011.03.14 18:30

저 사장 동석 관행이 노무현 때도 있었다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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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kertrust

2011.03.14 18:42

참여정부 당시 마침 환율도 매우 낮았고(900원대) 전용기도 필요하다고 판단해서 자기 퇴임후 차기이후 대통령이 사용할 전용기를 도입하려는 시도를 하다가 한나라당의 일방적인 비난으로 중단되었죠. 자기가 탈 것도 아니고 후임이 탈 것이고, 당시 환율을 생각하면 아주 좋은 타이밍이었지만 뭐, 논의 자체가 안될 정도로 비난 일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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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으문

2011.03.15 01:11

회항으로 정도로 끝나서 아쉬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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