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메피스토님 제목 패러디입니다만 진심입니다.

 

전보다 편집 나아지긴 했는데.... 여전히... -_-

 

헌데 중요한 건 너무 질질 끌어서 늘어진다는 거죠.

 

아마추어 오디션 프로그램들도 대부분 1주 단위로 진행되는데, 프로 가수들이 노래 준비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나?

싶기도 합니다만 각자 스케줄도 있을 것이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라면 준비과정이 길어질 수도 있겠죠.

매주마다 탈락자가 있다면 가수 섭외나 방청객 모으는 것도 쉽지는 않을 것이고.

그건 이해하겠습니다.

 

한 주는 과정, 한 주는 결과 뭐 이렇게 앞으로도 진행될 것 같은데요,

전 참가자들 표정을 일일이 다 보여주고 MBC입구에 들어오는 것 다 보여주고 리허설 쪼끔씩 다 보여주고

그러는 거 보면서 시간 아깝다 발 동동 굴리긴 싫습니다. 잠을 잤으면 잤지.

그런 과정을 즐기는 분도 계실테니 이걸 탓할 생각은 없고...

 

그냥 본방은 보지 않고 다운 받아서 스킵하면서 휙휙 넘겨 봐야겠습니다.

어차피 라이브로 하는 것도 아니니 특히 본방을 고집할 필요가 없을 것 같아요.

 

 

 

쌀집 아저씨.

방송의 세계는 냉정합니다.

진보한 편집은 환영을 받지만 진부한 편집은 외면당합니다.

행운이 있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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