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09 22:53
심신이 피폐해지고 방전된 배터리를 가지고 기계를 억지로 굴리듯 살다가 문득, 문득 뭔가 장애에 부딛히면
우왕~하고 길거리에 넘어진 아이처럼 펄펑 울고 싶어진 날입니다.
벌써 5월 9일인가요. 5월은 참으로 화창한 날이건만. 식사하고 바라보는 하늘, 나무,,꽃들,,,,
오늘도 하루를 클리어.
아, 직장이 있어. 난 감사해. 정말 감사해. 그런 마음이 없는건 아니랍니다.
알죠. 얼마나 힘들게 얻었는데.
하지만, 전 지금 그냥 목놓아 울고만 싶습니다.
2018.05.10 01:14
2018.05.10 07:36
2018.05.10 08:01
2018.05.10 07:58
2018.05.10 09:13
기본적으로 편하고 신명나는 곳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불행하기만 하다면 그건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018.05.10 10:07
2018.05.10 09:56
남의 돈 받기가 쉽지 않죠... 그런데 남의 돈도 못 받게 되면... ㅠ.ㅠ
2018.05.10 10:26
기운내세요!
2018.05.10 10:33
2018.05.11 1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