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11 22:19
20주년이라고 3D버전 개봉한게 엊그제같은데 어느새 또 5년이 지났습니다
제 인생영화를 접한 것도 어느새 25년이나 됐다는 소리네요.
(아들래미에게 공룡 나오는 영화 보여주겠다고 2시간 넘게 줄 서서 표를 구해주신 부모님 감사합니다)
세월 참 빠르다는걸 느끼면서, 오늘 밤은 기념으로 1편을 보고 잠에 들어야 겠습니다.
2018.06.12 00:40
2018.06.12 08:30
2018.06.12 02:23
시리즈중에서 그 전기벽? 나오는 편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몇 편인지 기억 안난다는게 함정; 1편은 그 호박석?인가에 박혀 있던 파리인가 모기 장면만 기억 나는군요. 호박색이 너무 이뻐서
어린시절 누구나 한번즘 공룡덕후 였을때 있지 않았나요? 이제 공책 한페이지 가득 채울정도로 외웠던 공룡 이름은 손가락으로 셀정도로 가물 가물하군요; 그리고 그 공룡들 거의 모두 다 그릴 줄 알았었어요. 반 친구들에게 인기 좋았는데 지금도 다섯종 정도는 그릴 수 있을거 같군요. 스테고사우르스- 등에 오각형 뿔이 줄줄이 달린 아이-를 제일 즐겨 그렸던거 같아요. 그런데 쥬라기1에서 잉여 허접취급 받는거 보고 슬펐음
2018.06.12 08:39
2018.06.12 13:04
2018.06.12 10:46
제가 오늘 본 영화도 잘 기억못하는편인데;;;
이 영화는 정말 그때 받았던 서프라이즈한 느낌이 고스란히 남아있어요. 대단한 영화죠. 음악도 공룡도 연출도. 긴장되고 아름다웠어요.
2018.06.12 12:17
2018.06.12 10:51
2018.06.12 12:20
2018.06.12 12:54
극장은 기억해도 그림은 하나도 생각이 안나요 물론 그 후 컴퓨터에서 열번은 더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