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내가 하지 않았어

2018.09.10 16:02

사팍 조회 수:3077

붐비는 대중교통 안 어느 여자가 자신에게 큰 소리로 변태라며 성추행을 했다고 말한다.


이 상황에서 자신이 결백하다는 것을 어떻게 증명해야 하는가?


2006년에 만들어진 일본 영화 이야기입니다.


밑에 글을 읽어보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안희정 사건에 있어서는 법치 국가가 무너진 것처럼 화를 내고 보배드림 성추행 사건은 올곧은 판단인 것 처럼 이야기하시네요.


국가라는 시스템이 항상 합리적으로 움직이지는 않습니다.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안희정의 경우처럼 보배드림도 법의 맹점 때문에 죄의 유무죄가 뒤집혀 판결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분명한 것은 피해자와 가해자 둘 만이 아는 상황이라면 죄의 유무를 가리는 것이 굉장히 어렵다는 것이겠죠.


누구는 풀발기해서 한남 뭐시기 하면서 싸잡아 까내리기 바쁘시던데 그분에게 이야기 하고 싶네요.


만약 당신이 대중교통을 탔는데 누군가 자신을 성추행범으로 몰았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자신은 그러지 않았는데 말이죠.


정답을 정해 놓고 사건을 바라보는 것은 남초 게시판이나 듀게나 마찬가지네요. 


쯪쯪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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