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트를 보고(스포없음)

2019.07.31 21:33

연등 조회 수:1196

건전한 영화인데, 한국적인 신파가 미묘하게 섞여있고 현재의 촌스러움이 묻어나는 영화입니다. 그렇게 잘만든 영화는 아닙니다만 못만들지도 않아서 킬링타임용으로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말하자면 문화가 있는 날을 위한 영화이고, 조정석과 임윤아 모두 자기가 할 수 있는 연기를 잘 보여줍니다.(한 때 소녀시대 팬으로서 나쁘지 않네요) 그런데 영화의 서스펜스는 초반부에 많이 소비된 거 같기도 해요. 그래도 무거운 드라마지만 가볍게 볼 수 있는 영화로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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