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개봉한 터미네이터를 봤어요...(문화의 날이라 5천원이죠.)

줄거리는 뭐, 1, 2, 3편과 같죠.
미래에서 현재로 킬러 로봇을 보내고
이에 맞서서 보디가드를 보내고 쫓기며 힘겹게 싸우다 적절한 희생으로 가까스로 구하는 내용이죠.
역대 가장 강한 터미네이터여서 여러 기능을 가진 로봇이었어요.
스마트폰 기능이 점점 발전하듯이요...

그리고, 요즘의 트렌드를 잘 따라간 듯한 설정이구요.

본격적인 스포에요.
미래의 영웅인 존 코너가 죽어요.
그런데도 터미네이터가 나타난 것은 또다른 미래의 영웅을 저격하기 위해서겠죠.
주인공이 여성들이고, 미래의 영웅도 여성이죠.(요즘 트렌드)
그리고 이 영웅은 유색인종이죠.(요즘 트렌드)

여기까지만 하죠...
여기까지만해도 다한 것 같은 기분은 뭐죠?


82년생 김지영을 보시고 공감하면서도 우울한 기분이 든다면
터미네이터를 보면 시원하게 그 기분을 날릴 수 있을 것 같아요. 
82년생 김지영과 터미네이터가 한 세트가 되는거죠...
(음...진지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1005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07095
113317 René Auberjonois 1940-2019 R.I.P. [2] 조성용 2019.12.09 145
113316 사는 즐거움 중 하나 [7] 어디로갈까 2019.12.09 748
113315 닥터슬립 보았어요 [7] 노리 2019.12.08 490
113314 다들 깨어있으신가요? [5] 산호초2010 2019.12.08 425
113313 "나이브스 아웃" 놓치지 마세요! [9] 산호초2010 2019.12.08 953
113312 세렌디피티를 보고(스포 있으며 운명단상) [3] 예정수 2019.12.08 264
113311 [채널CGV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7] underground 2019.12.08 299
113310 더티댄싱을 다시 보았더니... [6] 노리 2019.12.08 466
113309 포드 v 페라리의 주연은 맷 데이먼도 크리스찬 베일도 아니고 도야지 2019.12.08 630
113308 싸가지는 있어야죠 [3] Sonny 2019.12.08 807
113307 이런저런 일기...(조화) 안유미 2019.12.08 255
113306 나이브스 아웃, 놓치지 마시길 [8] googs 2019.12.08 974
113305 [넷플릭스] 무비, 우리가 사랑한 영화들 [2] 노리 2019.12.08 416
113304 [넷플릭스바낭] 카일로 렌과 블랙 위도우의 '결혼 이야기'를 보았습니다 [15] 로이배티 2019.12.07 865
113303 빙하기가 와도 설국열차 가끔영화 2019.12.07 253
113302 경쟁력/전문성에 비해 보호되는 직종들의 출구전략 [14] Joseph 2019.12.07 1132
113301 [넷플릭스바낭] 바로 아래 글 적었던 '마르첼라' 시즌2도 다 봤어요 [4] 로이배티 2019.12.07 354
113300 듀나인_남자가 시계를 고르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15] Domingo 2019.12.07 873
113299 듀나님 클리셰 사전이 책으로 나왔네요. [2] 토이™ 2019.12.06 702
113298 그냥 윤석열 짜르면 간단한걸 사표 어쩌고 하는것도 코미디네요. [12] stardust 2019.12.06 124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