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04 11:10
2018.12.04 17:41
2018.12.04 11:24
덩케르크 작전에서 여성이 한 중요한 역할에 대해 알고 있는 사실이 있으세요?
2018.12.04 12:00
2018.12.04 11:26
맞아요. 동부전선도 안나왔죠. 서구 제국주의자놈들이 다 그렇죠.
2018.12.04 11:35
2018.12.04 11:42
2018.12.04 11:56
2018.12.04 12:30
2018.12.04 11:54
2018.12.04 12:02
2018.12.04 12:32
2018.12.04 13:08
2018.12.04 13:30
인지부조화 또 나왔죠 ㅋㅋㅋㅋㅋ 여성 위주 영화 잘되면 "페미는 돈이 된다!!!" 광광하다가 막상 누군가 거기에 대한 의견을 펼치면 그게 흥행이 되겠어요? 하면서 자체 부조화 ㅋㅋ
2018.12.04 23:38
뜬금없는 인지부조화라뇨 ㅋㅋ 페미는 돈이 됩니다. 출판사마다 페미 관련 책을 경쟁적으로 내는 이유가 다 있죠. 아동 성범죄자 호주 국자 변호사 비용도 나중에 어떻게 쓰이는지 상관하지 않고 열심히 모아주잖아요. 앞뒤안가리는 미트 코인은 돈이 되는게 맞아요. 물론 그 돈이 모여서 누구 주머니를 채우는지는 일단 둘째 문제겠지요.
그리고 여성 위주 영화라고 해서 다 페미 영화는 아닌데 뭔가 착각을 하시는 것 같네요. 열심히 만들어보세요. 여성 위주의 덩케르트 미트 코인이 모이면 어떻게든 만들수는 있겠죠. 응원합니다. 영화 만들면서 스텝들한테 월급도 주고, 협력사한테도 대금 지급하고 참 좋겠네요. 그러다가 적자나면 미트코인을 또 소환하면 되고 얼마나 편리해요.
2018.12.04 23:54
도무지 참....몇 군데 출판사에서 페미 관련 책을 그렇게 경쟁적으로 내서 수익을 거두고 있나요? 마치 뭐 다 알고 있는 것처럼
이유가 다 있죠~ 늘 이렇게 말하시지만 늘 근거라고는 1도 찾아볼 수 없군요. 그렇게 따지면 다 가져다 붙일 수 있겠죠
자기 개발서는 돈이 됩니다, 추리 소설은 돈이 됩니다, 세계 명작은 돈이 됩니다, 여행기는 돈이 됩니다....
뭐 하나 인터넷에서 흘낏 보고 그게 진리인양 말하시는게 참 순진하신건지...
미트 코인? 사람보고 고깃덩어리라고 하시는 건가요? 그게 님 수준이군요.
아프리카 별풍은 그럼 한남 돌대가리 코인인가요?
2018.12.06 08:35
ㅋㅋㅋ 본인이 모른다고 그런 사실이 없는게 아니랍니다. 인터넷을 쓰시면 검색이라는 것이 있으니 한번 사용해보시는 것을 권장해드려요. 공부는 스스로 하는 것이잖아요. 뭐 검색하기 어렵가면 그때 말씀해 주세요. 제가 요즘 바쁘니까 나중에 시간 나면 관련 기사라든가 찾아서 보여 드릴께요.
그리고.. 아프리카 별풍은 여자들도 많이 보내요. 잘생겼다고 공부하는 모습 보여주는데도 쏴되는걸요. 일종의 서비스 업이라고 보면 됩니다. 전혀 상관이 없죠. 덧붙이면 추리 소설과 자기 개발서가 뜨는 시절이 있었어요. 그건 트렌드에 따라 그때 그때 다른건데 페미가 돈이 된다고 하는 것은 어디에 쓰는지 전혀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눈먼돈들이 모여든다는 뜻이에요. 일례로 마약 혐의로 YG에서 퇴출된 모 연예인은 페미가 좋아하는 키워드 넣은 티셔츠 파니까 무지하게 팔려나가데요. 마약이고 뭐고 상관없다는거죠. ㅎㅎ
2018.12.05 04:01
이제보니 인지부조화가 아니라 그냥 본인 머릿속으로 상상한 현실을 살고 계셨군요. 무슨 페미니스트 일루미나티라도 있는줄 아시나봐요 ㅋㅋ
2018.12.06 08:26
아이고 그러는 당신은 글 쓸 때마다 논문이라도 인용하시나봐요 ㅎㅎ
2018.12.06 12:56
그러는 본인은 뇌피셜말고 뭐 인용하는게 있나요? 애초에 처음부터 평소에 페미는 돈 된다고 왕왕하다가 같은 주제에 대해 참 돈이 되겠다고 하는 모순을 지적한거 뿐이잖습니까
그리고 여자만 나온다고 페미니즘 영화가 아니라고 하셨는데 영화계같이 기울어진 분야에서는 굳이 페미니즘적 메세지를 강조하지 않고 여자들 위주의 출연진, 제작진 영화가 나오기만 해도 여성들과 페미니즘에 충분한 empowerment가 됩니다. 오션스 에이트처럼 말이죠. 꼭 서프러제트처럼 진지해야하는게 아니에요.
2018.12.08 13:56
지금 얘기하는게 뭔지도 모르죠? 전쟁영화에요. ㅎㅎㅎ 흥행이 되겠냐고요.
2018.12.09 14:38
흥행이 될지 안될지는 스튜디오 중역들도 맨날 헛발질하는 예측이죠. 잘 만들면 안될 것도 없습니다.
페미는 돈이 된다면서요? 될지도 모르죠 ㅎㅎㅎㅎ
2018.12.09 19:07
네 그러니까 돈 모아서 만드시라구요. ㅎㅎㅎ 누가 님돈 님이 쓰는데 뭐라고 하던가요. 대출을 영혼까지 끌어서 만들어보세요. ㅎㅎ
2018.12.10 18:53
제가 만들 계획은 없는데 저런거 나오면 보러갈테니 걱정마세요. 뭐라해놓고 뭐라고 하던가요라니 ㅋㅋㅋㅋㅋ
2018.12.04 12:18
여성참정권이 정확히 언제부터 시작됐는지 생각해 보면 답 나오는 얘깁니다. 뉴질랜드를 제외한 서구 국가들 대부분이 1차 대전 종전을 시작으로 여성 참정권이 실현되죠. (프랑스는 2차 대전 이후부터요) 객관적인 역사적 사실 자체가 이 크나큰 전쟁에서 여성의 활약이 없었다면 절대 성취할 수 없었던 '공적 사회 참여권'에 대한 것을 증명하고 있는데 말이죠.
2018.12.04 12:21
2018.12.04 12:22
제대로 깔 것도 많을텐데 굳이 이런걸로 뭐라 하나 싶기는 합니다.. 놀란이 2차대전에 여자가 참여 안했다는 발언을 직접 했으면 모를까 상업영화가 2시간도 안되는 런닝타임 내에 세상 모든 이야기를 다 담아야 하는 것도 아니고..
2018.12.04 12:26
2018.12.04 12:31
전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렇게 시작하면 인종문제/성소수자문제 등등 엑스트라/대사에 다 들어가야 하나요?
그걸 다 녹여내었으면 칭찬해줄 일이라고 할 수는 있어도 세상 모든 이야기를 다 쑤셔 넣지 않았다고 해서 개념이 부족하다고 하는 건 좀 무리가 있어보여요.
그 이야기는 놀란이나 아니면 잘 보여줄 수 있는 다른 사람이 다른 영화에서 하면 되죠.
2018.12.04 13:16
2018.12.04 14:27
없었나요? 우울했던 병사들에게 샌드위치 나눠주고 이제 살았다는 안도감을 주는 이미지로 사용되었던 것 같은데. 폭격맞고 침몰해서 주인공들 빼고 싹 죽지만...
뭐.... 확실히 요즘 트렌드와 안맞기는 하네요 보통 억지로라도 넣을텐데. 모처럼 국뽕영화 만들면서 주역에서 배제시킨 걸 보면 말이 나올만 하군요 ㅋ
2018.12.04 17:52
택시운전사. 전혜진의 집주인 아줌마가 가장 비중이 큰 여성 캐릭터. 나머지는 아들 찾아 돌아다니는 할머니, 총맞아 죽는 엑스트라 등등.
여성 배제의 습관은 그냥... 다들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는 거 같아요. 이러니 알탕영화가 디폴트가 되는 거지.
https://twitter.com/djuna01/status/890842061422731264
주인장님 트윗 추가합니다. [덩케르크]는 이미 개봉당시에 외국에선 여성과 인종 문제로 논란이 있었더군요.(인도에서는 인도군 활약 무시했다고 논란ㅋㅋㅋ) 위의 폴라포님 의견에 공감가긴 합니다만 그래도 이런 목소리가 나와줘야 창작자들의 습관적 여성 배제에 대해 좀 돌아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2018.12.04 21:17
진짜 하다못해 전쟁영화에까지 ㅋㅋㅋㅋ 빵터지고 갑니다
라이언일병구하기에서도 여성역할이 거의 없다시피 하던데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도 여혐이네요!!
2018.12.05 07:57
2018.12.05 08:16
어머 그거 맞아요! 스티븐 스필버그라고 미소지니에서 자유로울 거란 확신이 있으신 건가요?
스티븐 스필버그도 여성 지우기에 적극적이었으면 여성혐오인 거죠 뭐 별반 다를라구요
2018.12.06 14:17
정답!
두번째 트윗은 가져오지 말걸 그랬군요. 지우긴 그렇고 줄긋기하겠습니다.
그리고 음모가 아니라 매체의 고질적이고 습관적인 여성배제에 대해서 얘기하고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