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분 결혼 공지(?) 모임이 있어서 참석.
종로2가 '퍼쥬망' - 이름이 참 특이한 집이더군요. 신씨화로 옆집.




상차림은 대충 이렇습니다. (근데 왜 요즘 이쪽 모임에서 사진찍으면 항상 이분들만 나오는 걸까. ㄷㄷ)





일단 돼지갈비 3인분으로 달리기 시작 (사진은 2인분...)




노릇노릇 구워지는 돼지갈비님.



종업원이 다니며 서빙해주는 그런 집입니다. (그닥 친절해보이진 않지만 그렇다고 또 불친절하지도 않은...)








잘 구워진 고기 한 점




이번엔 소갈비닷!
(저 개인적으로는 거의 10년만에 먹는 메뉴였습.... ㅠㅠ)



탄탄하게 박힌 지방, 그리고 그 옆에서 익어가는 돼지갈비 한 점 두 점... ㅡㅠㅡ



이렇게 놓고 보니 확실히 돼지 갈빗대와 소 갈빗대는 굵기가 다르군요.








후식으로 냉면을 안 시킬 수야 없지.(.....) 그저 그런 고깃집 냉면이긴 하지만




또 고깃집에서는 바로 이게 별미 아니겠습니까. - 게다가 오늘은 소갈비에 육쌈질을! ㅠㅠ
성○형 행복하세요 잘먹었습니다 백년해로하시구요 현손자 아니 8대손까지번창하실거에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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