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 전에도 생각했지만, 너무 길어요! 뭐하러 세 시간 가까이 되는 건데요. 두 시간 안으로 충분히 각색 가능하면서.

쿄애니는 tv시리즈도 그렇지만 강약 조절을 너무 못 해요. 다음 편이 궁금하지 않은 [다음 이 시간에]가 무슨 소용이에요. 흠.

그래도 꽤 재밌게 봤어요.

 

일반인들은 좀 이해 못 할 수도 있겠네요.

오덕이네 뭐네 이전에 원작의 [조릿대잎 랩소디] 에피소드를 안 읽었다면 후반부 내용이 뭔 소린가 할 거예요.

 

근데 엔드 크레딧 때 흘러나온 테마곡은 보컬만 나오던데, 원래 그런가 봐요? 반주가 없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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