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cnn.com/2010/TECH/innovation/11/16/beatles.itunes.apple/


http://www.guardian.co.uk/technology/blog/2010/nov/16/beatles-albums-launch-itunes


앨범 단위가 아닌 개별곡 구매 가능.


itunes LP 기능으로 영상이나 사진을 볼 수 있음. 

(아마 리마스터링판 앨범에 들어간 다큐 영상과 부클릿 사진이 들어가있는 듯.)


모든 앨범이 올라와있습니다만 모노 앨범들은 빠진 듯 합니다.

다만 레드 앨범의 첫 4곡은 얼마전 발매된 2010 리마스터링판cd와 마찬가지로 모노 버전.




비틀즈 음원 판매를 가지고 거창한 마케팅이라니,

별 거 아닌데 오버 아니냐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아주 오래전부터 끌어온 큰일이긴 큰일이죠.

지난번 리마스터링 박스 때 성사되었다면 좀 더 주목을 끌 수 있었겠지만...

잡스가 비틀즈빠라던가요? 이번 이벤트는 아마 그 이유가 가장 컸을 것 같기도 하네요.

(굽네 치킨 사장이 소시를 계속 모델로 쓰는 것과 같은 논리...?!)






CD 시장이 디지털 음원쪽으로 흘러간다는 걸 다시금 확인하는 의미도 있겠고,

"애플"과 "애플"의 악연이 완전히 봉합된다는 의미도 있을 거구,

아무리 "살 사람은 다 샀다"고 하지만 CD로만 발매되는 것과 

개별곡들을 다운로드 구매 할 수 있는 것과의 차이는 크니까요.

예를 들어 전주 부분이 깨끗한 A Day in the Life가 듣고 싶었다면

이제까지는 영화 Imagine 사운드트랙이나 블루 앨범을 구매해야 했지만

이제는 클릭 한 번으로 구매 끝.

(아... 이럴줄 알았으면 블루 앨범 안사고 버티는 건데... ㅠ_ㅠ)



하여간 이제 남은 건 AC/DC 정도?

근데 아이튠즈 없는 우리나라에서는 여전히 그림의 떡이로군요.

물론 미국이나 일본 아이튠즈 계정 만드는 게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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