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 스콧 피츠제럴드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바즈 루어만이 연출을 맡은 신작 [위대한 개츠비]의 히로인 데이지 부캐넌 역에

그동안 거론되었던 수많은 여배우들을 제치고 캐리 멀리건이 캐스팅 되었습니다. 소식이 올라온 데드라인에 따르면 멀리건은

어제 뉴욕에서 열린 패션 카운슬 어워드의 레드 카펫에서 루어만의 캐스팅 확정 전화를 받고 나서 눈물을 보였다고 하는군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제이 개츠비 역을 맡았고, 그의 오랜 친구인 토비 맥과이어는 개츠비의 친구이자 이야기를 들려주는

화자인 닉 캐러웨이를 연기한다고 합니다. 함께 공개된 사진은 지난 11월 2일에 뉴욕에서 데이지 역으로 오디션을 받고 있는

멀리건의 모습을 루어만이 찍은 사진이라고 하는데 참 예쁘네요. 참고로 촬영 일정과 개봉 시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http://www.deadline.com/2010/11/baz-tells-deadline-carey-mulligan-is-my-daisy-bucha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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