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교리가지고 물리학 이론 다루듯 합니까

누가 자기 마음에 드는 세계관 대충 설정해놓으면 후세대의 설덕들이 설정 구멍 메꾸느라고 땀 뻘뻘흘리는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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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저도 샤유님 본문에 첫번째 문장 생각했어요
외부인의 입장으로 봤을 때는 기독교 내부의 물을 흐리는 자들이 바로 그런 사기꾼들 같아요.
사실 어떻게 잘 해석하면 참 좋은 종교가 될 수도 있는데..

미노프스키 입자 가지고 키워 하는 거 재밌지 않나요

'교리'만 다른 단어로 바꾸면 엄청나게 많은 것들에 적용될 수 있는 말이네요.
보통은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어떤 동일한 취미나 사상을 가진 집단 전체를 바보취급할 때 자주 쓰더군요.
아 정치얘기 싫어하는 사람들도 이와 비슷한 경우일수도? 어차피 정치놀음이란 게 다 국민들에게 사기치는 건데 이리저리 따져서 뭐하냐..

위에 비밀의 화원 님 말씀처럼 하기 위해서 바로 논쟁과 연구가 필요한 것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