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3324767


http://imnews.imbc.com/weeklyfull/weekly04/2644517_6416.html (동영상)


32세의 앨빈 그린 씨.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민주당 예비경선에서 유권자 60%의 지지를 받고 주 의원을 4번이나 지낸 경쟁 후보를 물리쳤습니다.
더욱 놀라운 건 그가 정치경력이 전혀 없고, 선거운동도 전혀 하지 않았으며, 아무도 모르는 무직자라는 사실입니다.


(...중략..)


도대체 말도 어눌하고 자질도 없는 무직자가 어떻게 정치거물을 물리치고 당선됐을까요?
현재로선 정치에 무관심한 유권자들이 그와 이름이 비슷한 인기가수와 헷갈렸을 거라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유권자들이 인기가수가 출마한 줄 착각해 무심코 그의 이름에 투표했다는 겁니다.

당황한 민주당측은 그에게 자진 사퇴하라고 요청했지만,

그는 저절로 굴러들어온 떡을 왜 내놓느냐며 버티기 작전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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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전에 TV에 나와서 보게 됐는데, 이 사람은 정말 어떻게 당선된 걸까요.;;

시민들이 라울 후보가 맘에 안들었던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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