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로 크게 지른 건

2010.10.21 17:34

august 조회 수:1689

오늘 면접보러 가요^-ㅠ

팀장님에게는 내일 면담요청을 해 둔 상태구요.


제가 아직 재직중이라 펴일 낮에는 시간이 안 된다고 했더니 저녁 때로 시간을 잡고 아침에는 오늘 면접있는 거 아시죠~ 하고 문자를 보내줘서

분위기가 좀 좋은 것 같기는 한데 모르겠습니다.

면접은 망하고

팀장님과는 얼굴 붉히며 끝내고

*십만원어치 카드값을 끌어안고 실업자가 될 수도ㄷㄷㄷ


게다가 면접 시간 잡는데 언제부터 일 할 수 있는지를 물어보고

오전부터 본사에서 프로젝트 제 날짜에 끝낼 수 있는지 물어보는 전화가 마구 오고 있는데

이거 날짜가 꼬이는 거 아닌지 모르겠어요.

보통 프로젝트 끝나고 나서 조금 여유가 있어서

그 사이에 옮기려고 했거든요. 


무운을 빌어주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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