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되게 어렸을 때라 잘은 기억이 안 나지만;; 큰 대저택에 살고 있는 또마라는 소년이 주인공이었고, 그 애를 죽이려고 하는 싸이코가 산타클로스로 변장하고

 

집안으로 잠입해서 쫓고 쫓기는 내용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나홀로 집에>처럼 크리스마스에 혼자 집에서 노는 소년의 이야기였지만, 밝은 코미디물이었던 <나홀로 집에>와는 다르게 정말 소름끼치는 스릴러 영화였어요.

 

아직도 기억나는 장면은 그 싸이코가 또마의 큰 개를 나이프로 찔러 죽이는 장면과, 또마가 나중에 울면서 그 개의 시신을 안고 걷는 것, 그리고 싸이코가 또마의

 

할아버지를 죽여서 기사 갑옷을 입혀서 세워놓은 걸 또마가 발견하고 울던 장면이에요.

 

이 영화의 결말이 어떻게 되나요? 저희 오빠가 그 때 비디오로 빌려왔었는데 저는 끝까지 다 안 봤었나봐요. 결말이 기억이 안 나네요. 궁금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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