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글루스 몇년 쓰다가, 너무 시끄러워서 티스토리로 옮기고 싶은데 티스토리는 초대장이 필요한 곳이더군요!
티스토리 둘러보니 뿌리는 초대장은 몇십-백명까지 줄 서 있고... 혹시 몰라서 초대장 부탁 드려봅니다!
감사히 자자손손 물려(?)쓸께요!


2.
http://sphotos.ak.fbcdn.net/hphotos-ak-snc4/hs885.snc4/71839_1669712144443_1286524469_31798837_7259718_n.jpg

사진을 올리는 방법을 몰라서, 일단 하긴 했는데 위에 사진이 나올 지는 모르겠어요.

제가 키우는 푸들이고, 이름은 테리고, 이제 열살입니다.

두번째인가, 이직을 할 때 남자친구가 사줬던 까만색 푸들이였는데, 남자친구는 가고 강아지만 남았습니다.(웃음)

제가 제일 힘들 때, 언제나 곁에 있어줬고- 아 물론 어디가고 싶어도, 못가니까 곁에 있었던 것 같지만;

그래도 이 녀석을 생각하면 막 애틋해요.

요즘은 산책도 많이 못나가고, 맨날 집에 갇혀있는데 그래도 저 오면 좋다고 막 꼬리 흔들고, 그럼 저는 미안해지고.

어제 산책 못시켜서 오늘 아침 출근전에 조금 일찍 일어나서 한강 한바퀴 돌고 왔는데- 좋아서 완전 난리 났어요.

산책 같이 하는 거 참 별일 아닌데...이렇게 좋아하는 녀석을 보면 미안하고, 이렇게 좋아해줘서 고맙고, 그래요.


아침에 산책 시키고 미용하라고 미용실에 뿅하고 갖다 맡겨서 지금은 전형적인 푸들형(지금은 전형적인 양스타일;)을 하고 있을 텐데

으으 보고 싶음!


아래 사진은 동거묘.  윗 사진이랑 같이 있으니 완전 거대묘 같아;

http://sphotos.ak.fbcdn.net/hphotos-ak-snc4/hs022.snc4/33466_1670115834535_1286524469_31799749_4815109_n.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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