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보통 정가의 절반 정도 가격에 파는 편이고, 그때마다 거의 다 판매하는 데 성공했었지요.

 

 지금 생각하면 리브로 할인 이전에 팔았던게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_~  새 책을 절반가에 살 수 있는 상황에서는 비숫한 가격의 헌책에 눈길을 줄리 있나요.

 

다들 한동안 읽을 책을 리브로에서 지르느라 정신이 없으니, 앞으로 책 벼룩을 하게 된다면 적어도 너댓달은 지나야 인기가 있을 것 같습니다. 만약 지금 누군가 책 판매글을 듀게에 올린다면 반응이 무지 썰렁할거예요. 물론 그런 글이 올라올 리가 없지만요.

 

 하긴 지금은 그동안 하도 팔아대서 책장이 많이 텅텅 빈 상태예요. 한때 무너지기 일보 직전이었던 때에 비하면 진짜 책 밀도가 희박해졌죠.

 그래도 최근에 또 열심히 지르고 있느니ㅠㅠ....보나마나 몇달 후에는 책이 또 잔뜩 쌓이겠죠?? 이번 달에 산 책만 벌써 7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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