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글루스 서비스가 원활하지 않아서, 오늘도 음식 글을 못 쓰겠군요.


2. 오늘 일진이 꼬이는 날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인터넷을 둘러보니 졌으면 좋겠다는 글들도 많이 보이고.

객관적인 전력을 따져서 열세다, 와 콱 져버려라. 는 그 뉘앙스가 다르고 후자는 저를 매우 열받게 하죠.

열심히 뛰는 선수들을 반드시 응원하라고는 말 안 하겠지만 그들의 열정에 모욕을 주지는 말았으면....


3. 가뜩이나 꿈자리도 뒤숭숭한데 참,....


4. 다시 1로 돌아가서. 이글루스가 잘 돌아가지 않습니다. 사진 링크를 그 곳을 이용해 왔기 때문에

글을 올릴 수 없습니다. 가뜩이나 답답했던 마음이 점점 더 우울해집니다. 하루 일정은 마구 꼬입니다.

원래 오전 중에 청소를 싹 다 해놓고 오후에는 집안일을 좀 하려고 했는데 이제야 빨래를 돌리고 있으니..

(공동 세탁기라서, 먼저 쓰는 놈이 임자) 원래 오늘 이러던 게 아니었는데.


5. 결국 점심도 못 먹고 날선 상태로 잠깐 컴퓨터 앞에 앉아서 뻘글이나 쓰는 중.


6. 그래도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어디선가 본 표현대로라면 '죽자고 이 악물고 밤샘쳐서 A0 땄더니

그 전날까지 칠랑팔랑 놀러다니고 술먹고 다니던 놈팽이가 A+을 따 와서 짜증나는 상황이랄까요.


7.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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