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싸이 미니홈피에 가끔 일기만 씁니다. 사진첩도 열어놓지 않구요.

대문에 있는 글이라든가 뭐 그런 거에... 제 사생활(?)을 드러내는 어떤 표시도 좀 불편해하는 사람이에요.

 

가끔 쓰는 일기도 그냥 그때의 단상...이나

영화나 책 보고 느낀점 쓰기. 어디 갔는데 좋더라. 그냥 이수준.

 

그런데 친구 하나가

제가 글을 남기면 꼭 댓글을 남기는데

아무래도 친구니까... 제 생활에 대해 알고 있잖아요.

제가 글을 남기면 거기에 대해

제 사생활을 언급합니다.

제가 예민한 걸까?라는 생각도 들지만

 

예를 들어 싸이에 요즘 연애한다, 이런 티도 잘 안내는데

무슨 글을 쓰면 -그래 연애 잘 하시옹- 이렇게 댓글 남기고...

그냥 좀 단상을 쓰면

-그래 넌 그런 성격이지- 이렇게 댓글 남기고...

 

물론 이 친구는 싸이를 굉장히 활발하게 하는 사람이고

자기 싸이에 자기의 모든 것을 굉장히 상세하게 설명해주는 사람입니다.

어디 갔다, 어쨌다, 나는 기분이 어쨌다 등등.

 

댓글에 저의 사생활을 언급하지 않으면

아 너는 그렇구나 나는 그때 이러이러해 내지는

그래 그런델 갔어? 난 언제 갔는데 혹은 나도 가고 싶어 등등

자기의 사생활을 언급합니다...

 

좀...

뭔가 침해당하는 거 같아요 -_-

근데 참... 뭐라 말하기도 좀... 애매합니다 ㅠ

 

 

이거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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