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목요일에 북미에서 개봉되는 M. 나이트 샤말란의 신작인 [라스트 에어벤더]에 파라마운트는 제작비로만

1억 5천만 달러를, 그리고 영화의 마케팅 캠페인에 모두 1억 3천만 달러를 투자했다고 하는군요. 개인적으로 무척

기대를 하고 있는 작품인데 하필이면 트와일라잇 시리즈 중 최고라는 괴상한 소문이 들리는 [이클립스]가 공개된

다음날에 개봉하는것이 상당히 마음에 걸리네요. 게다가 마케팅비에 이렇게 많이 투자했는지 미처 몰랐고요.

 

 

아직 공식적인 시사회가 열리지 않아서 영화에 대한 반응들이 어떤지 확인을 할 수가 없어서 더욱 불안한 예감이

든답니다. 원작 애니메이션의 팬들이 많기는 하지만요. 부디 박스 오피스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서 파라마운트가

애초에 계획한 3부작 시리즈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바랍니다. 무엇보다 국내에서 꼭 개봉되면 좋겠습니다.

 

덧, 니켈로디온이 [아바타 - 아앙의 전설] 4시즌을 계획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들리던데 사실이면 좋겠네요. :D

 

http://www.latimes.com/business/la-fi-ct-airbender-20100625,0,1232454.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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