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 김어준] 박지성 '두 개의 폐'

2010.07.01 11:48

a.glance 조회 수:4123

딴지 김어준 대표가 나경원을 인터뷰 했네요.

http://photo.media.daum.net/photogallery/politics/pol_others/view.html?photoid=3317&newsid=20100701101012050&p=hani

 

박지성 얘기로 시작했는데,

[그는 언제나 제 임무를 제 몸의 한계까지 수행한다. 박지성을 박지성 되게 하는 건 바로 그 대목이다. 그리고 그건 재능과 무관하다. 혹자는 체력을 언급하나 그게 그저 "두 개의 폐"란 수사로 상징되는 체력 덕이라 말하고 마는 건, 김수녕의 10점 관통을 단순히 그녀의 이두박근 때문이라 말하고 마는 것 이상으로 부실하다. 이거, 타고나는 거다. 품성이라고. ]

 

 

응? 뭔가 어색해..하고 봤더니.

 

두 개의 폐.

 

정의 : (lung)란 가슴에 위치하고 있으며 좌, 우 두개로 구성되어 있는 기관을 말한다.

 

아니 이 무슨 당연한 말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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