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열증의 원인과 유전적 요소.

2010.07.01 14:19

catgotmy 조회 수:4992

아마 사람들이 정신병..이라고 하면 흔히들 떠올리기 쉬운게 이 병이죠.

 

우울증은 좀 우울한것 같고, 조증은 애가 좀 많이 활발하네 싶지만..

 

정신분열증의 양성 증상은 막말로 미친거 같으니까요.

 

여전히 교회 같은 곳에선 기도로 고친다면서 퇴마 같은걸 하고 있고..

 

(그러다 병이 커지고 돌이킬수가 없게 되죠. 조기 치료하면 그렇게 심각한 병은 아닐수 있는데요)

 

 아마도 상담 같은걸로 고치는 사람도 있을것 같네요.

 

병원을 가는 사람도 있을테구요.

 

문제는.. 사람들이 이 병과 관련해서는 의사를 불신합니다.

 

니들도 어차피 잘 모르는거 아니냐는 식이죠.

 

사실 의사들도 이 병에 대해서 원인도 확실히 모르겠고... 감기의 바이러스처럼..

 

정신분열증 진단을 받은 사람들이 같은 병이라는게 의심될 정도로 넓은 분포의 증상을 보인다고도 하고..

 

뭐 그렇지만, 어느정도 증상이 호전되게 하는 치료법은 있는것 같습니다.

 

유전적 요소도 어느정도 있는것 같아요. 결정적인것 까지는 아닌것 같지만요.

 

아마 결혼상대자의 가계에 적지 않은 수의 정신병 증세를 보인 사람이 있다면..

 

아마도 기피되겠죠. 위암으로 돌아가신 분이 많다거나 라는거랑은 또 다른 느낌일것 같네요.

 

그래도 뭐 유전적 요소가 얼마나 영향을 끼치는지는 안밝혀진것 같고..

 

하여튼 애매한 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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