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기는 이야기

2010.07.28 12:34

가끔영화 조회 수:2437

아침에 비슷한 상황으로 갈뻔했던 일이 있어 이야기 합니다 미안하지만 저의 이야기는 생략하겠어요.
 
어떤여자가 과자를 한봉 샀습니다 아마 집에 가면서 버스에서 먹으려 했는지 집에 가서 먹으려 했는지.
가면서 한참 딴 생각을 하다 옆사람이 뭘 먹고 있어 보니 아니 글쎄 아까 자기가 산 과자를 봉지채 맛있게 먹고 있지 않겠습니까.
환장할 노릇이죠 이런 무법천지의 세상이
마침 내릴 때가 되어 먹고있는 봉지를 확 나꿔채 내려버렸습니다.
부글부글 화가 가라않지 않습니다 화가 나 봉지를 땅바닥에 던져버렸겠죠.
근데 집에 와서 가방을 여니 과자봉지가 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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