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알고 있었지만 볼 생각은 없었는데

 

어쩌다 와타야 리사를 검색했는데, 네이버 소개사진이 이뻤어요.

 

물론 그것만으로 빌린건 아니고...

 

오늘 도서관 가서 이 책을 열어보니..

 

5페이지 쯤에 이거다 싶은 여성 패션지를 읽는 애가 나와서, 봐야겠다 싶어서 빌려왔고, 다 읽었네요.

(갑자기 내용이 생각나서;; 고쳤네요)

 

나니가와를 보면서는 제 자신이 보였고,

 

하츠를 보면서는 제가 좋아했던 여자가 보였어요.

 

그래서, 그리운 마음이 들었고, 좀 울적해졌죠.

 

참 귀여운 소설에 귀여운 캐릭터들인데 말이죠.

 

와타야 리사는 19살에 이런 소설을 썼군요. 이런 웃게 만드는 소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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