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꼬치

2010.07.04 20:20

장외인간 조회 수:3553

 

 

원래 고기는 좋아합니다. (육고기 보단 물고기를 더 좋아하긴 하지만.) 이제껏 육고기는 돼지, 소, 닭 요 세가지 뿐이라고 생각했더랬죠

 

근데 작년말이었나. 누군가의 소개로 맛보게된 양고기의 세계.

 

 

아아 그것은 신세계였어요 +ㅂ+)/

 

소라든가 돼지에게서 느낄 수 없었던 그 특유의... 맛!!!! (아아 표현할 수 없어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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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전 뭔가 맛있는 것을 먹을 땐 정신줄을 놓고 먹기 때문에 사진은 뭐; 생각하지도 못하지만 ㅎㅎㅎ

(그래서 이건 친구가 찍은 사진입니다 ㅎ)

 

잘 구워진 양꼬치를 쯔란에 꼭~!! 찍어 한입!! 그리고 설화맥주 혹은 찡따오 한잔!!!!!!!! 크으............≥ㅁ≤)bbbbbbb

 

 

 

사실 대식가인 저는 양꼬치만 먹어선 배가 부르지 않기떄문에 꿔바로우라든가 옥수수면을 시켜 먹죠.

 

옥수수면은 먹다보면 건면세대 김치맛이 생각나긴 하지만;;;; 그래도 감기기운이 온다거나 날씨가 춥거나 할 땐 그야말로 옥수수면이 일품~!!

 

 

위 사진을 찍었을 떈 서울대입구역의 '로향양꼬치'에서 먹은건데요. 로향의 꿔바로우는.... 약간 신맛이 강하더라구요;

 

그게 아니라면 튀김상태도 좋고...괜찮은 맛! :)

 

 

그리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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훠궈~!!!!! 매운양념에서 야채랑 고기를 건져먹고 옆에 맑은 국물 떠먹으면... 으아아아아아아 ㅠ_ㅠ

 

 

날이 덥긴 한데 체력이 후달리는 요즘~!! 양꼬치 너무 먹고싶네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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