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TV 원래 이렇게 후진가요?

2010.07.04 22:39

아리마 조회 수:3602

 

 

 

 기존에 동네 케이블을 보다가 올해 2월쯤엔가 IPTV로 바꿨습니다. 인터넷 + 인터넷전화 + TV 이렇게 약정으로 묶어서요.

 

 사용하는 곳은 SK 브로드밴드고요. 그런데 IPTV 좀 후져도 너무 후지네요.. -_-;

 

 실시간방송은 480i로 놓고 봐도 끊기기가 다반수고 (조금만 해상도를 높이면 수시로 끊겨서 보다가 혈압오를 지경.) 채널도 엄청나게 없네요.

 채널문제야 그렇다 쳐도 버퍼링 먹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계속 끊기면 어쩌라는 겁니까.(;;)

 

 인터넷속도가 안나와서 끊기나, 하면 그것도 아니고. 측정해보면 50~60Mbps는 꼬박꼬박 나오는 걸로 봐선 이건 그냥 IPTV 라는 플랫폼

 자체의 문제가 아닌가 싶네요. ;; 동네 케이블보다 좋은건, HD 화질로 다시 보기를 제공하는 것 정도? ;;

 

 다행히도 동네 케이블에서 해지한다고 하니까 3개월 무료(-_-)신공을 쓰는군요. 그래서 지금 둘 다 보고 있기는 한데.

 BTV는 약간 계륵같은 존재가 되어버려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꼼짝없이 3년은(나중에 다른 곳으로 옮긴다고 해도 한 1년은 써야 위약금부담이 덜할터인데.ㅠ)

 써야할텐데. 추후에 개선될 여지는 없을까요?

 

 혹시 IPTV 보시는 분들 저같은 경우 많으신가요?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