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불가사의

2010.07.03 21:25

고인돌 조회 수:2619

세종시 프로젝트가 실패로 끝난 것을 책임지고 사퇴.. 어쩌구 한다지요?

제가 가지고 있는 상식으로는 참으로 불가사의 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아무리 낮게 잡아도 저 보다는 여나문배 더 똑똑하고 능력과 경륜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 사람인데 이런 모양이라니 도무지 이해가 안갑니다.

 

무려.. 이 나라의 국무총리잖아요.

그런데 국토해양부 등등의 일개 장관만도 못한 일꺼리에 목숨을 걸었다니..

 

그러니까... '세종시프로젝트'를 해결하려고 특채된 팀장이었던가요?

지금의 이런 처신은 스스로 그 틀 안에 자신을 자리매김하는 행동이잖아요.

 

 

이면계약이 있었던건가요?

이 문제만 해결하면.. 차기대권 블라블라... (이런 의심을 가져보면 븅신인증 해드리고 싶어집니다. 거기가 어떤 동넨데

그런 사탕발림에 노예계약서에 덜커덕 지장을 찍으시다니.)

 

암튼.. 난해한 양반입니다. 아이고 경력 아까워라. 전임 서울대학교총장님이라니.

(대저 고매한 지식층이라는 사람들. 정치인들에게 이용 당하고 나면,,

 꼼짝없이 이용 당했더라도 쪽 팔려서 자신의 소신이었던 것으로 평생 가지고 가는 경향이 있지요.

.. 이 아무개가 바라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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