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04 14:11
1.
아리무동동이었는데 고코로 변경합니다. 닉네임에 실제 쓰는 별명이 들어있으니 영 기분이 이상해서요.
신고글 꼭 써야한다는 규칙은 없죠? 하지만 말안하고 바꾸면 속이는 기분인 것 같아서 신고글 씁니다.
닉네임 별 의미는 없어요. 언젠가 수업시간에 동화쓰기 과제 때 쓴 주인공 이름입니다.
고양이+네코.
물론 주인공은 고양이었...
2.
트위터에도 중얼거리긴 했는데
예전의 글을 보면 요즘의 글은 형편없는 것 같아서 기분이 이상해요.
점점 글쓰기 실력이 하락하는 것일까요, 단지 제 눈이 높아진 걸까요?
나름 넷상에서 보는 글들은 많은데 그런건 전혀 제 글쓰기 실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안되는 걸까요.
어렸을 적 생각해 보면 저는 부모님께 심심하다고 징징거리는 성격이 아니었고, 딱히 미미공주 인형 같은거 없어도
엄마가 별 고민없이 사두신 전래동화 전집이나 과학도서 전집 등등 책 읽는 걸 좋아했어요.
집에 있는 책은 엄마책 빼고 다 읽는 편이었고 물론 몇 번씩도 읽구요.
그래서 그런지 초등학생, 정확히는 국민학생 국어시간에 책을 너무 빨리 읽는다고 선생님께 혼난적도 있더랬죠.
'몇 페이지까지 읽고 다 읽은 사람 손들어! 했는데 다 읽고 손 들었건만 거짓말 한다고 혼내신 선생님....-_-'
중학생때까지도 책 읽는건 꽤 좋아했어요.
그때 책 읽기 패턴도 다양하게 보다는 한권을 여러번 이었는데...
컴퓨터 좋아하고 나서부턴 블로그나 커뮤니티 많이 찾아다니구요. 책은 잘 안 읽는 것 같아요.
가끔 책이 무지하게 당기는 달에만 한 10권 몰아읽고 다른때는 그냥 집에 있는거 들춰보는 정도...
그래서 제 글쓰기 실력이 형편 없는 것일까요-_-
3.
그래서 이력서 내는 족족 연락이 안오는 걸까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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