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옴니아라는 물건을 처음만져봤는데, 확실히 아이폰이 더 좋더라고요. 뭐 이것도 제 물건이라서가 아니라 친구들의 아이폰과 옴니아를 주물떡 주물떡 해보고 내린 결론이긴 하지만. 일단 이것저것 프로그램이 적고(하긴 그건 옴니아 가진 친구의 특성일수도 있군요), 결정적으로, 느려요. 친구는 아이폰(좀 더 구체적으로 스마트폰이라는 제품군)에 시큰둥한 메피스토를 가리켜 "애플까"라는 농담을 하지만, 확실히 아이폰과 옴니아를 비교해보니 아이폰이 좋더라고요.

 

 

* 진실이 뭔지는 모르지만(딱히 알고싶지도..-_-.) 제가 학력으로 꽤 유명한 어떤 연예인인데 사람들이 자기 학력 인증해라 라고 자꾸 얘기하면...........,

 

귀찮아서 안할꺼 같아요. 오기가 생기도 하고, 그거 한다고 돈이 생기는 것도 아니고요. 10원이건 100원이건 1시간이건 10시간이건 내 돈과 시간이 들어가기도 하지만, 그렇게 들여서 한다고 해도 의혹은 계속 제기될것이니 말입니다. 결국 그 의혹의 끝으로 인해 법정까지 가지 않는 이상 그걸 해야할 이유는 없죠. 어떤 증거를 내놓으면 그거가지고 또 인터넷 CSI가 출두해서 진실이니 어쩌니 할테고요. 공개하는 정보의 단계가 올라갈수록 그런 소리를 하는 사람들이 점차적으로 줄어들겠지만, 그렇다고 뿅하고 사라지는 것도 아니죠. 가장 확실한건 이유가 뭐가 되었건 법정에서 붙는건데, 오...전 정말 그런건 생각하기도 싫어요. 

 

물론 어떤 사람은 귀찮아서 안하는게 아니라 귀찮아서 에라 먹고 떨어져라 심정으로 할지도 모르지만, 성격차이죠.

 

만일 거짓이라면 그건 희대의 바보죠. 그거가지고 방송에서 얘기했던게 한두번입니까.  신정아 얘기가 나오긴 하지만 이건 그것보다 훨씬 더 대중적인 가십거리잖아요.  음모론적으로 생각하면 이런 생각까지 노리고 거짓말을 했을수도 있지만.

 

p.s : 고등학교에서 자기네 학생이 어디 대학 갔는지를 모를 수 있나요? 담임이나 선생님들이 '기억'은 못할수 있지만, 뭔가 서류나 기록으로 남지 않나요?

 

p.s 2 : 근데 에픽하이가 데뷔한게 한두달도 아니고, 타블로가 학교 얘기한게 한두번도 아닌데 갑자기 왜 이런 얘기들이 화제가 되는지 모르겠어요. 평소에 돌았다 안돌았다 이런거 말고, 갑자기 이렇게 주목받는 이유 말이죠. 

 

 

*  닥터후 시즌5의 동행분 참 예쁘더군요. 가장 친숙했던건 역시나 빌리 파이퍼였고, 시즌4의 여자분도 포스가 있었는데, 시즌5를 딱봤을때 오호, 예쁘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특히 몸매가 ㅎㄷㄷ). 시즌5는 국내에서 언제쯤 해주는지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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