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주 전이였던가 입대하고 첫 1박 휴가를 나왔어요. 서울로 올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영화 보고 가려고 했는데 '시'가 상영하는 극장도 별로 없구. 축구 축제 분위기가 있어서

저도 묻어서 축구를 보았습니다. 잘하니까 재밌더군요

 그 사이 게시판이 이사를 해있는데 적응안되지만 깔끔하네요 듀게 눈팅하고싶다.

1박 2일 너무 짧아서 하고싶은거 하나도 못하고.. 먹는것만 미치도록 먹었습니다.

원래 좀 자려고 했는데.. 너무 자는시간이 아까운 겁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밤을 새고 있어요.

낼 어찌될지 모르겠는데.. 부모님이랑 조금 있을까 조조영화를 아무거나 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휴.. 떠나기 싫네요 낼ㅜㅜ

훈련소에 있어서 대부 못본건 저의 한이 될듯 싶습니다ㄷㄷ

그냥.. 한번 글 써 보았어요. 처음에 갈떄는 쉬크하게 암것도 안들고 안적고 갔는데

휴가 나와서는 사람들 사진 인화하고 주소 싸이에 적어놓고ㅋ 난리가 났네요ㅎㅎ

그럼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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