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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XTM에서 밴티지 포인트 보는 중인데

2010.06.14 23:30

푸른새벽 조회 수:2519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44974

이 영화 처음 봤을 때도 정신없더니 다시 봐도 정신없네요.

이런 종류의 영화를 좋아하긴 하지만 이 영화는 잔머리를 너무 쓴 느낌.

아래는 스포일러 보실 분은 긁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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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은 좀 어이없어요. 사람을 밥 먹듯이 죽이는 테러리스트가 교통사고 피하려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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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magnolia

2010.06.14 23:31

정신없다. 공감합니다.

댓글
아.도.나이

2010.06.14 23:41

명동 롯데에서 개봉날 봤는데 세번째 역순이 시작되면서 사람들이 저마다 "아~ 또야" 하더군요. 그러고도 몇번이나 그랬으니...

댓글
폴라포

2010.06.14 23:42

영화관에서 볼 때 플래시백이 한 세번정도 반복되니까 객석에서 웃음이 나오더군요ㅋ
아이디어는 나름 좋았는데 그렇게 솔직하게 편집을 해버리니 당연히 실소가 나올 수밖에 없는;
그래도 막판 추격신은 괜찮았는데 그런식의 결말은.. 영화 자체가 브라이언 드팔마의 스네이크아이에 대한 오마주인가 하는 의문을 들게 하는ㅋㅋㅋ

댓글
푸른새벽

2010.06.14 23:48

감독 피트 트레비스는 후속작도 윌리엄 허트와 찍었군요.

댓글
아비게일

2010.06.14 23:50

영상은 기억나는데 이야기는 기억안나요. 딱 그런 영화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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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rty

2010.06.15 00:49

결말이 좀... 계속 반복될 걸 알고 보긴 했는데, 그래도 좀 지겨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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