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걸 춘향을 보고 있는데요

2010.06.06 21:51

감동 조회 수:3333

 

 

풀하우스 신입사원등등을 거치고 드디어 이작품을 보고 있는데요

이거 완전 풀하우스인데요

아무리봐도 풀하우스 끝나고 얼마 있다 나온작품이라

그런지 많이 비슷하네요 설정이나 인물들이나............

 

그런데 나름 재미있네요

저도 늙었나봅니다?????

예전에 이런 작품이 한창 유행일때는 드라마

취급도 안하면서 무시하던 드라마였는데

 

요즘은 이렇게 아무생각없이 볼수있는

이런 드라마가 끌리네요 제가 정말 싫어하던 그 수많은 요소들도

이제는 그냥 무덤덤하고요 오히려 참 착하게 보이기까지 하네요

 

배우 얘길 하자면 아무리봐도 이작품에 큰 수확은 엄태웅인건 확실한거 같습니다

정말 엄태웅 아니었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엄태웅씨 이제 다시는 이런 멜로연기를 볼수없겠죠 아쉽네요 ^^

또 저의 개인적인 감상이지만 재희랑 한채영 커플은 그렇게 와닫지 않아요

차라리 비랑 송혜교가 더 시너지 효과가 있었을거 같아요

그냥 누가해도 이정도는 나왔을거 같아요

하지만 한채영 작품중 가장 무난하게 본 작품이긴합니다

 

그리고 이작품에 박시은이 나오는지 몰랐어요 제가 학창시절때

정말 좋아하던 배우였죠 이분 고등학교때 외모로 이효리랑 맞짱을 붙었다는

전설을 갖고 있는분이죠 제가 학생때는 이분이 송혜교보다 더 인기 있었더랍니다

참 보면서 씁슬하더라고요 요즘은 뭐하시나

 

여튼 정리하자면 다 알듯이 이작품은 홍자매의 첫작품이자 첫히트작이죠

이뻔하디 뻔한 드라마를 이렇게 재미있게 만든건 누가 뭐래도

작가 능력이죠 물론 환상의커플은 못따라가지만.........

또 앞에서도 얘기 했듯이 전 이런 작품을 혐오하던 사람이었는데

어느덧 이런 작품에 익숙한 저를 발견했습니다

그렇다고 달달 외울정도로 볼거 같진 않지만 그래도 정말

심심하게 볼거 없을때 볼만한 작품인거 같아요

 

 

아 이제 이거 보고 마이걸 보면 정말 뭐볼까 싶네요

전 요즘 이런작품으로 괴로운 세상을 잊고 있답니다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2020년 게시판 영화상 투표 [18] DJUNA 2020.12.13 1290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888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13753
909 자전거에 스쿠터 헬멧 쓰면 이상할까요? [16] 물고기결정 2010.06.16 3667
908 오늘 도서관에서 빌린 책 [5] march 2010.06.16 3042
907 달리기를 시작했습니다 [18] march 2010.06.16 3252
906 마라톤 도란도와 헤이스 [1] 가끔영화 2010.06.16 2727
905 그 분께서 강림하셨습니다. [17] 8 2010.06.16 3488
904 '국가가 부른다' 재밌네요. [1] 산호초2010 2010.06.16 2214
903 구운 고기를 왜 사 먹나요? (질문글;) [77] art 2010.06.16 6073
902 [사진바낭] '꽃' [4] 서리* 2010.06.16 2305
901 나사에서 2013년 우주폭풍을 경고했네요. [8] soboo 2010.06.16 3161
900 아마도 듀나인 - 이완 맥그리거의 엉덩이 노출 장면 [6] 빠삐용 2010.06.15 8408
899 유시민 혹은 지도자에 대한 상상력 [34] 크게 휘두르며 2010.06.15 3179
898 탁재훈이 쓸모없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을 짧게 표현하면? [21] doxa 2010.06.15 5141
897 웨스트윙 조쉬가 이렇게 변했습니다. [12] morcheeba 2010.06.15 3702
896 다섯 명을 부활시켜서 만나볼 수 있다면? [29] 산중호걸 2010.06.15 3269
895 우울하고 지루한 플래시 게임(?) [3] 로즈마리 2010.06.15 3159
894 그림 삼매경에 빠진 아도나이 [14] 아.도.나이 2010.06.15 2677
893 누가 누가바를 두려워하랴 [11] 차가운 달 2010.06.15 4120
892 왕십리 광정추어탕, 쑥콩국수 [12] 01410 2010.06.15 4036
891 자블라니의 예측불허 탄력성 때문에 우리나라도(하위 팀들) 덕을 보고 있지는 않을까요? [4] 고인돌 2010.06.15 2674
890 실제로 있었던 무서운 이야기- 수학여행 [4] 한여름밤의 동화 2010.06.15 394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