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시생이 장난 아니었어요. 밤새 술푸고 아침에 비오고 저도 가기 싫던걸요.

환불 검색해보고 울먹이며 바이오톤 하나 빨고 비척비척 가긴 했지만

한반에 절반이 결시인건 첨 봤습니다.

이게 좋은건가 했더니 아니래요. 결시자는 0점처리가 아니라 응시안한걸로 쳐서

소위 깔아주는 사람이 적어서 쪽박이 된다는군요......(밤새 축구보고 간 나만 새된거야!! ㅜㅠ)

역시 토익의 세계란.. 채점을 왜 상대평가로 하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이거 합당하긴 한거야?

하긴 만점자도 회화공부안하면 외국인 앞에선 낯가리는 판국에 무신..

 

게다가 간만에 파트5는 꽤 어려웠어요... 뉘신지하는 단어들이 몇개 출몰.

 

만점 받고 싶은데 만점은 운이래요. 백일기도나 들어가야겠습니다.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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