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지원 문제로 시끄럽더니, 규모를 축소해서 진행하나봅니다.


홈페이지 가보니 상영작도 올라와 있고, 시간표도 떴네요.


그런데 정말 보고 싶은 작품이 딱히 없군요. 


CinDi 영화제는 딱히 출품작이 많지 않아도 굉장히 풍성한 느낌이었는데, 충무로 영화제는 질로 승부했던 1, 2회나 양으로 밀어붙였던 3회에 비교해서 올해에는 정말 너무 빈약하고 형편없어 보여요. 


영화제 프로그래머의 중요성, 그리고 영화 산업에서의 자본의 중요성이 새삼스레 절감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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