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21 16:17
사실 걱정 많이 하고 갔습니다. 캐나다라서 자막도 없이 보면 정말 어려울까봐요.
(올해 못 알아들어서 최고로 좌절했던 영화는 셜록 홈즈였어요. 영화 내용은 따라가는데, 뭐라 그러는지를 도저히 못알아먹어서;;;)
그래도 다행히 80% 이상은 이해가 되더라고요! 아, 너무 좋았어요. 스포가 될까봐 아무 것도 언급하고 싶지가 않네요.
'노 스포'라고 제목에 언급된 인셉션 내용조차 피해서 다행이었습니다. 다른 사이트 가보니까 작성자에겐 노 스포였더라도 대략의 진행을 눈치챌 수 있었다며 분개하던 사람들을 보면 말이죠.
어쨌든 아이맥스로 한 번 더 관람하려고요.
아, 역시 조셉 고든 레빗은 귀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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