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Btv 로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을 보았습니다.

마지막 장면에 좀 이해가 안가서요. 원작을 안봐서 그런가....

 

황처사가 이몽학과 함께 죽을 수 있었는데 칼을 멈춘건, 친구(?)였던 이몽학이 정신을 차리기 바랬던 것이라고 치고...

이몽학은 왜 한견주의 목을 벨 수 있는 타이밍에서 칼을 멈춘건가요?

어차피 자신의 꿈이 무너졌는데 한사람 더 데리고 가서 뭣하랴.. 이런 이유?

그리고 이몽학이 마지막에 한지혜의 품에서 뭐라고 하는데 볼륨을 올려도 안들리더군요.. ㅠ.ㅠ

그걸 못들어서 그런지 이해가 안갑니다.

 

마지막에 한견주가 달을 베려고 하는 씬도 이해가 잘 안갑니다. 그냥 멋으로..?

 

영화관에서 집중해서 보는게 아니다 보니 몰입이 안되서 그런가..  요즘 줄곧 Btv 의 프리미어 영화들을 보고 있는데 통 이해가 안간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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