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

2010.07.26 21:35

DJUNA 조회 수:2918

0.

오늘의 외부 움짤.


1.

간신히 집에 돌아왔습니다. 평일 오후엔 원래 카페에 그렇게 사람들이 많은 겁니까? 아아악. 게다가 요새는 콘센트 있는 가게들이 점점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특히 할리스. 있던 데도 막아놓고. 무선 인터넷도 더 이상 안 하고.


2.

벌써 이야기 초반 절반을 몇 번이나 수정한 건지 모르겠습니다. 계속 고칠 게 생깁니다. 오늘도 고치느라 시간 다 잡아먹고... 아마 동이 끝난 뒤에도 계속 바꿀 겁니다. 설정 전체를 고치는 거라 이야기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전 술술 즐겁게 풀릴 때 작업 결과물이 좋은데. 최근 들어 편하게 글을 써본 적이 없습니다. 

3.

출판사에서 보내온 정중한 압박 메일. :-/ 음... 정중한... 맞는 말입니까? 써놓으니까 어색하게 보입니다. 검색해 보니 맞는 것 같긴 한데.


4.

오늘은 게시판 사정이 어땠는지요. 드문드문 터치로만 접속을 해서.


5.

요새 보기 힘든 것. 담벼락에 붙여놓은 극장 광고. 재개봉관. 성인 영화만 상영하는 비디오 상영관. 재개봉관에서 틀어주는 동네 광고. 하지만 동네 광고는 요새 케이블 티비에서 하긴 하죠. 아, 그리고 요새 종이 신문의 영화 광고는 어떻게 나오나요. 


6.

디센트 2는 정말 만들어져서는 안 되는 영화더군요. 우리가 그 사람들의 뒷 이야기를 들어야 할 이유가 어디 있답니까? 그냥 상상으로 남겨두는 게 좋지 않나요. 괜히 전편의 좋은 결말 망쳐놓고. 아, 그리고 그 보안관. 진짜 민폐더라고요.


7.

유원일 창조한국당 의원이 4대강사업 찬성론자들에게 '각목 테러'를 당했다... 흠, 50년대로 회귀인가요.

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432112.html


8.

오늘의 자작 움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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